[fn오후시황] 코스피, 2500선 하회...기관 '팔자세'

이주미 2023. 5. 10.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지수가 2500선을 내줬다.

10일 오후 2시 4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62p(0.78%) 하락한 2490.46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 장중 2500선이 깨진 이후 이틀 연속이다.

장 초반부터 2500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던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세에 더욱 밀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지수가 2500선을 내줬다.

10일 오후 2시 4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62p(0.78%) 하락한 2490.46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 장중 2500선이 깨진 이후 이틀 연속이다.

장 초반부터 2500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던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세에 더욱 밀렸다. 이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114억원어치를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955억원, 16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카카오(-1.91%), 삼성SDI(-1.32%), 삼성바이오로직스(-1.27%), 삼성전자(-1.23%), SK하이닉스(-1.03%) 등은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는 각 2.20%, 2.40% 오름세고, LG에너지솔루션(0.18%)도 소폭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1p(0.87%) 내린 828.5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593억원, 106억원어치 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이 홀로 865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