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 소재·부품·장비 기업 기술문제 해결 지원

백도인 2023. 5. 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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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현장 기술문제 해결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과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에서 진흥원은 전문가를 투입해 기업의 제품 설계에서부터 시제품 제작, 사업화까지를 돕는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탄소섬유복합재 활용 부품개발, 재생 탄소섬유 제조공정 개발을 위한 컨설팅 등 28건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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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현장 기술문제 해결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과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에서 진흥원은 전문가를 투입해 기업의 제품 설계에서부터 시제품 제작, 사업화까지를 돕는다.

3개월 동안 연구진과 전문가들이 기업 현장의 기술애로 분석과 기술지도를 해주는 '단기 기술지원'과 최대 6개월에 걸쳐 시제품 제작 및 개선, 특성 평가 및 분석, 사업화 등을 돕는 '융합기술지원'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융합혁신지원단 기업지원데스크 홈페이지(http://www.융합혁신지원단.org)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문의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기업활성화실(☎ 063-219-3667)로 하면 된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탄소섬유복합재 활용 부품개발, 재생 탄소섬유 제조공정 개발을 위한 컨설팅 등 28건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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