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위 '국가교육과정 전문위' 출범…위원 4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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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 위촉식 겸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는 △국가교육과정 정책 사무에 관한 실무 자문이나 △국가교육과정 기준과 내용의 수립 또는 변경이 필요한 경우 사전검토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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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 위촉식 겸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는 △국가교육과정 정책 사무에 관한 실무 자문이나 △국가교육과정 기준과 내용의 수립 또는 변경이 필요한 경우 사전검토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문위원회는 교육과정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일반, 미래지향 분야 전문가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으며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과 김대현 부산대학교 명예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오는 2025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배용 국교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교육과정을 보다 발전시키는 데 함께 고민하고 활발히 소통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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