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 휴스턴국제영화제 백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상범 감독의 영화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가 제56회 휴스턴국제영화제 장편 로맨틱 코미디 부문 백금상을 받았다고 배급사 이놀미디어가 10일 밝혔다.
구 감독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가 관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주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는 자신을 우주적 존재라고 믿는 나은(신연서 분)과 취업준비생 석민(백서빈)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구상범 감독의 영화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가 제56회 휴스턴국제영화제 장편 로맨틱 코미디 부문 백금상을 받았다고 배급사 이놀미디어가 10일 밝혔다.
한국 영화가 이 부문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백금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 감독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가 관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주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는 자신을 우주적 존재라고 믿는 나은(신연서 분)과 취업준비생 석민(백서빈)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백서빈은 이번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는 올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ramb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