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부끄럽지 않은 삶 사는 것이 첫 번째"('스페이스 공감')

정혜원 기자 2023. 5. 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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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태양이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밝힌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EBS1 '스페이스 공감'에는 6년 만에 신보를 발매한 태양이 출연한다.

태양이 출연하는 '스페이스 공감'은 오는 12일 밤 12시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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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스페이스 공감' 태양. 제공| EB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밝힌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EBS1 '스페이스 공감'에는 6년 만에 신보를 발매한 태양이 출연한다.

태양은 2008년 빅뱅으로 데뷔 후 '나만 바라봐', '눈, 코, 입', '웨딩드레스' 등 발매하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는 지난달 25일 새로운 EP '다운 투 어스'를 발표해 한층 성숙해진 보컬로 대중의 향수와 감성을 저격했다.

태양은 "평소 '공감'이라는 프로그램을 좋아하고 언젠가는 나도 저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또 공연에서 태양은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무대를 꾸민다. 그는 소극장 분위기에 어울리게 밴드셋으로 편곡한 신곡 '슝!'부터 자신의 히트곡 '아이 니드 어 걸', '나만 바라봐', '눈, 코, 입'까지 총 10곡의 라이브를 선보인다.

태양의 감성적인 음색은 물론 디테일한 제스처, 무대를 압도하는 눈빛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관객들을 무대에 몰입하게 한다. 태양은 공연 중 관객들과 즉석 큐앤에이 시간을 갖기도 하고 무대 끝에 앉아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를 열창하며 관객들과 교감한다.

그러면서 태양은 "동영배로서, 한 사람으로서 삶을 온전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잘 이루어졌을 때 아티스트로서도 더 빛날 수 있다"라며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는 것이 첫 번째인 것 같다"고 밝힌다.

태양이 출연하는 '스페이스 공감'은 오는 12일 밤 12시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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