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자숙 중' 로버트 할리, 조카 2명 차례로 세상 떠나 '충격 슬픔'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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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갑작스럽게 조카 두 명을 잃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로버트 할리는 개인 SNS를 통해 "지난주 25살 된 내 조카가 건질발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인데 저의 동생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로버트 할리는 9일 "지난주 며칠 만에 나의 사랑스런 조카 2명이 깁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기회만 있으면 여러분들이 아이들을 한번 안아 주세요"라고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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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갑작스럽게 조카 두 명을 잃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로버트 할리는 개인 SNS를 통해 “지난주 25살 된 내 조카가 건질발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인데 저의 동생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비보가 또 들렸다. 로버트 할리는 9일 “지난주 며칠 만에 나의 사랑스런 조카 2명이 깁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기회만 있으면 여러분들이 아이들을 한번 안아 주세요”라고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로버트 할리는 1986년 국제 변호사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방송인이다. 1988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1997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다. 한국 이름은 하일. 1990년 후반부터 꾸준히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사투리 유행어까지 만드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9년 4월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서울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자숙 중인 그는 지난해 5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희귀암 투병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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