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임시회 폐회…추경 28억9000여만원 삭감

강교현 기자 2023. 5. 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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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가 10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완주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 동의안 4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또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상정 처리,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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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가 10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완주군의회 제공)2023.5.10/뉴스1

전북 완주군의회가 10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완주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 동의안 4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또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상정 처리,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추경은 예산결산위원회 최종 심사를 마쳤으며, 총 12개 사업의 28억9254만8000원을 삭감 처리했다.

이주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추경예산제도의 취지를 감안할 때 시급하고 꼭 필요해 추진하는 사업인지, 기본적인 사전 절차는 이행했는지 등 사업의 당위성과 절차적 정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서남용 의장은 폐회사에서 "완주군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적극적인 소통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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