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취급 직원 건강검진도 못 받아.. "코로나 때문에 바빠서"

제주방송 강석창 2023. 5. 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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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발암물질을 취급하는 직원들의 특수 건강검진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보건환경연권이 지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특수건강검진 대상자 5명의 건강검진 시기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이 가운데 4명은 발알물질인 디메틸포름아미드를 취급하는 업무를 하지만 특수건강검진을 받지 않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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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


제주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발암물질을 취급하는 직원들의 특수 건강검진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보건환경연권이 지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특수건강검진 대상자 5명의 건강검진 시기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이 가운데 4명은 발알물질인 디메틸포름아미드를 취급하는 업무를 하지만 특수건강검진을 받지 않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업무가 폭증해 특수건강검진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 (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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