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꺾마 정신, 스크린→안방으로"…장항준 감독 '리바운드' 오늘(10일) VOD 서비스 시작

조지영 2023. 5. 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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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휴먼 영화 '리바운드'(장항준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워크하우스컴퍼니 제작)가 IPTV, 디지털케이블TV 및 OTT 등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10일부터 IPTV와 디지털케이블TV 및 OTT에서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하는 '리바운드'는 2012년 부산중앙고 농구부가 써 내려간 기적 같은 감동의 이야기와 스포츠 영화의 묘미를 살린 섬세한 연출과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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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포츠 휴먼 영화 '리바운드'(장항준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워크하우스컴퍼니 제작)가 IPTV, 디지털케이블TV 및 OTT 등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10일부터 IPTV와 디지털케이블TV 및 OTT에서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하는 '리바운드'는 2012년 부산중앙고 농구부가 써 내려간 기적 같은 감동의 이야기와 스포츠 영화의 묘미를 살린 섬세한 연출과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툴지만 농구를 향한 진심으로 가득한 강양현 코치로 완벽 변신한 안재홍과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땀과 열정 그 자체였던 중앙고 루키즈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청량한 케미스트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개봉 이후 CGV 골든 에그지수 98%, 롯데시네마 9.5점, 메가박스 9점 등 실관람객들의 전례 없는 호평과 N차 관람 열풍,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실버 멀버리 수상까지 거머쥐며 극장가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평단과 관객 모두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 '리바운드'가 VOD 서비스를 전격 오픈하며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간다.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쿠팡플레이, Apple TV, 왓챠, 구글플레이,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사람은 물론 재관람을 원하는 팬들까지도 영화의 생생한 여운을 느낄 것으로 전망된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이 출연했고 '라이터를 켜라' '불어라 봄바람' '기억의 밤'의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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