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이화인 많이 생기길"…이화여대, 모교방문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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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최근 학부 재학생들의 출신 고교 방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모교방문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번 모교방문단에는 총 298명이 선발됐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발대식에서 "모교방문단 행사에 참석한 후배가 훗날 이화에 입학해 모교방문단으로 활동하는 아름다운 선순환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모교방문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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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는 최근 학부 재학생들의 출신 고교 방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모교방문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번 모교방문단에는 총 298명이 선발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15일까지 전국 192개교로 파견돼 모교 후배들의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게 된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발대식에서 "모교방문단 행사에 참석한 후배가 훗날 이화에 입학해 모교방문단으로 활동하는 아름다운 선순환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모교방문단을 격려했다.
모교방문단으로 선발된 사회학과 23학번 신혜림 학생은 "재학생의 입장에서 느끼고 경험한 이화여대만의 강점을 후배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이화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가장 장거리인 제주도로 모교 방문을 가는 문소연(물리학과 23학번) 학생은 "이 활동을 통해 이화여대 진학을 꿈꾸는 예비 이화인이 많이 생겨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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