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강원 홍천 후동마을서 농촌일손돕기 봉사 실시

공준호 기자 2023. 5. 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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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0일 임직원 30여명과 1사1농촌 결연마을인 강원 홍천군 후동마을을 방문해 옥수수 모종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결연마을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이와 함께 농산물 수확기에 맞춰 옥수수를 구매해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2008년 경기 연천군, 경남 함양군 농촌 마을 2개소와 1사1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5년 동안 꾸준히 농촌 봉사활동과 마을시설지원, 농촌 특산품구매 등 농촌지원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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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손병두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거래소 임직원 30여명이 강원 홍천군 후동마을을 방문해 옥수수 모종 심기를 돕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한국거래소는 10일 임직원 30여명과 1사1농촌 결연마을인 강원 홍천군 후동마을을 방문해 옥수수 모종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결연마을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이와 함께 농산물 수확기에 맞춰 옥수수를 구매해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2008년 경기 연천군, 경남 함양군 농촌 마을 2개소와 1사1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5년 동안 꾸준히 농촌 봉사활동과 마을시설지원, 농촌 특산품구매 등 농촌지원에 힘써왔다. 2021년에는 강원 홍천군 후동마을과 경남 밀양시 조천마을을 추가로 체결해 지원해왔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농촌과 도시가 서로 교류해 이해를 넓히는 것이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첫걸음"이라며 "후동마을과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며 도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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