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남목 도시재생 마을축제 13일 개최

박수지 기자 2023. 5. 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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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2023 남목 도시재생 마을축제'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남목 옥류천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남목지역 주민이 함께 기획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축제 문화 개선과 주민 주도형 재생사업의 취지에 맞게 주민참여형으로 계획됐다"며 "올해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개최될 계획이니 지속적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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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023 남목 도시재생 마을축제'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남목 옥류천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남목지역 주민이 함께 기획했다.

축제 주제는 '남목에서 놀자'다. 남목 지역 내 자체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는 게 동구의 설명이다.

오후 1시부터 식전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태권도 퍼포먼스와 대중가요, 합창, 마술, 폐회식 등 공연이 열린다.

이와 함께 노플라스틱 캠페인, 캘리그라피, 안전체험, 동물탈 만들기, 접시 만들기, 아로마체험, 목공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어반스케치, 퀼트 소모임 등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도 마련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축제 문화 개선과 주민 주도형 재생사업의 취지에 맞게 주민참여형으로 계획됐다"며 "올해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개최될 계획이니 지속적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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