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적응 돕자" 영산대, 외국인 유학생 한국법령교육 실시

부산=조원진 기자 2023. 5. 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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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국제협력팀은 오는 11일 낮 12시 30분 해운대캠퍼스 M동 대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법령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부산 해운대경찰서의 김유정 외사계 경장이 '한국법령 이해 및 범죄예방'을 주제로 다룬다.

함정오 대외협력단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조기적응을 돕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한국법령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학생들의 국제교류를 지원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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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산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법령교육의 모습./사진제공=영산대
[서울경제]

영산대학교 국제협력팀은 오는 11일 낮 12시 30분 해운대캠퍼스 M동 대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법령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부산 해운대경찰서의 김유정 외사계 경장이 ‘한국법령 이해 및 범죄예방’을 주제로 다룬다.

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진행됐으며 해운대구청의 ‘분리수거 및 재활용 교육’ 강의도 함께 열렸다.

함정오 대외협력단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조기적응을 돕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한국법령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학생들의 국제교류를 지원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는 세계 35개국 200여개 대학들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을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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