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컴백 위해 다이어트..연기로 칸 진출? 욕심 난다"(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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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그룹 에스파가 연기 욕심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에스파의 카리나,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왜 이렇게 예뻐졌냐. 잠깐 쉬면 예뻐지는 거냐"라고 묻자, 카리나는 "컴백이니까 열심히 관리했다. 다이어트도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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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에스파의 카리나,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왜 이렇게 예뻐졌냐. 잠깐 쉬면 예뻐지는 거냐"라고 묻자, 카리나는 "컴백이니까 열심히 관리했다. 다이어트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컴백을 안 하고 말지, 살 빼면 너무 힘들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스파는 최근 신곡 '스파이시'(Spicy)를 발매했다. 카리나는 "이번엔 좀 매운맛이다. 저희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학교에 다니는 매운맛 네 명의 여자들의 이야기다. 저희가 항상 광야에 있었지 않냐. 그런데 이번에 드디어 현실 세계에 와서 일어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관에 대해 "저희가 광야에서 현실 세계로 온 다음에 포스라고 사이를 연결해주는 문이 있는데 그 문을 열어서 현실 세계에도 이상 현상이 생기는 스토리다"라고 덧붙였다.
에스파는 올 5월 열리는 제76회 칸영화제에 주얼리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참석한다. 박명수는 "아이돌들도 멀티가 되어야 하는데 실제 칸 영화제 영화제에 앰배서더가 아니라 배우로서 나갈 생각이 있냐. 말이 거칠어서 죄송하지만 만약 에스파 활동이 10년이라고 치면 이후 활동 계획을 세워야 할 텐데"라고 말했다.
지젤은 "너무 나가고 싶다. 난 원래도 그렇고 연기를 좋아하기도 했고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해서 욕심이 많다"라고 답했다. 카리나는 "연기를 해보니 새로운 나를 찾는 느낌이고 재밌더라. 정말 하고 싶다. 그런데 (연기로) 연락 와도 매니저님이 말을 안 해주면 모른다. 원래 픽스된 게 아니면 말씀을 잘 안 하신다. 연락 많이 달라"고 전했다.
가볍게 어버이날 근황을 묻자, 카리나는 "스케줄이 바빠서 전화를 드렸고 부모님께 차를 사드렸다"고 자랑했다. 또한 지젤은 "일본은 어버이날이 한국과 다른 날이라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했다"라며 "부모님도 앞서 콘서트를 오셨다. 솔직히 오셨다는 얘기만 들어도 끼를 부리지 못하겠더라. 정말 고맙고 좋지만, 집에 온 내 모습이 더 편하다"라고 폭소케 했다.
한 청취자는 "단톡방에서 누가 말이 제일 많냐"라고 묻자, 카리나는 "한명이 시작하면 다 같이 와다다다 한다. 진짜 말이 많은 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끝으로 에스파는 도쿄돔 단독 공연을 앞둔 것에 대해 "이제는 저희 에스파만의 무대를 한다는 거 자체가 영광스럽고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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