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연희·홍종현 “퇴근은 칼퇴, 출근은…”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5. 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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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연희 홍종현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이연희와 홍종현이 출퇴근에 대한 견해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곽범과 디즈니+ ‘레이스’에 출연하는 이연희, 홍종현 등이 함께했다.

이날 이연희는 “‘레이스’를 하게 되면서 주변에 직장 생활하는 분들한테 이야기도 들어보고 고충도 들어보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일 중요한 건 세대가 조금씩 바뀌지 않나”라고 짚었다.

이어 “대기업은 오래된 기성세대가 있고, MZ세대가 있고, 그 밑에 젊은 세대가 있고, 거기서 별의별 이야기가 많더라. 재밌더라”고 덧붙였다.

홍종현은 “나도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상사가 있고 밑에 있지 않나, 소통이 꼬이면 골치가 아프더라”고 공감했다.

김태균은 “중간에 계신 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연희는 “소통 때문에 트러블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김태균은 “아재 개그하는 꼰대분들이 있다. 드라마에도 있나”라고 물었고, 이연희는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곽범은 “극 중 이연희의 캐릭터가 영꼰이라던데. 젊은꼰대”라고 궁금해했다.

이연희는 “내 나이 또래들은 영꼰이라고 불리우는데, 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주변분들도 영꼰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홍종현은 “기성 세대분들과 MZ세대 중간으로 나오니까 둘 다 이해가 가는 것 같더라. 그래서 이런 것도 나오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이연희는 “이러면 영꼰 소리 들을 것 같은데 8시 50분에 와서 9시부터 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고백했다.

곽범은 이에 조용히 있었고, 김태균은 “‘컬투쇼’에 올 때 딱 맞춰 오냐”라고 물었다. 곽범은 “20분 전에 온다. 공기를 느끼면서 시작한다”라고 답변했다.

홍종현은 “굳이 9시 넘어 오는 것만 아니면 기분 나쁠 것 같지 않다.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퇴근과 관련해서 이연희는 “퇴근은 칼퇴죠”라고, 홍종현은 “퇴근 시간은 지키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김태균은 “5시 반부터 분주하다. 30분은 일은 안하는 거다”라고 또 다른 상황을 제시, 이연희는 “그러면 회사 생활 못할 것 같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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