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서영희 “진정한 삶 느낀 작품”
김지우 기자 2023. 5. 10. 14:46
배우 서영희가 ‘종이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영희는 9일 막을 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에서 강선영 역을 맡아 부드럽고 온화한 이미지 속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사랑스럽고 엉뚱한 강선영의 모습으로 극에 유쾌한 기류를 불어넣는가 하면, 가정과 노년을 위해 악착같이 절약하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이날 서영희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종이달’을 지켜봐 주시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강선영을 통해 진정한 삶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인연과 케미를 이룰 수 있어서 행복했다. 또 다른 모습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남겼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서영희. 서영희는 오는 28일까지 연극 ‘분장실’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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