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마약에 취한 채 운전···20대 남성 체포
정유민 기자 2023. 5. 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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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취해 운전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보고,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상대로 마약 입수 경로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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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마약에 취해 운전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비틀거리며 주행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보고,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A 씨의 차량에서는 마약류로 추정되는 약물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상대로 마약 입수 경로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유민 기자 ymjeo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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