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연희, 영꼰 인정 “9시 출근이면, 미리 와서 일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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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연희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디즈니+ '레이스' 주연배우 이연희, 홍종현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연희는 "정윤호 씨도 나온다. 윤호 씨는 홍보 에이전시의 젊은 CEO 역할이다. 대기업은 협력업체에 일을 맡기는데 거기서 잘나가는 회사 대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연희는 "저는.. 아 이러면 영꼰(젊은 꼰대)이라고 생각할까봐. 58분에 와서 9시에 일을 시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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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연희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디즈니+ ‘레이스’ 주연배우 이연희, 홍종현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 분)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 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다.
이연희는 “정윤호 씨도 나온다. 윤호 씨는 홍보 에이전시의 젊은 CEO 역할이다. 대기업은 협력업체에 일을 맡기는데 거기서 잘나가는 회사 대표다”라고 덧붙였다.
에피소드를 묻자, 이연희는 “저희가 4~5개월 촬영했다. 충남 당진에 내려가서 세트장에서 촬영했다. 거기서 거의 같이 먹고 자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홍종현은 “세트장이 당진에 다 있다 보니까. 다른 드라마는 세트장을 나눠놓는데 저희는 거기에만 있었다. 한번 내려가면 일주일 가까이 있다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연희는 “때 되면 제철 음식을 먹었다. 대하가 정말 맛있었다. 다같이 모여서 찍다 보니까 ‘점심에 뭐먹지?’라는 게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연희는 오피스물을 위해 주변인에게 많이 이야기를 물어봤다며 “드라마 준비하면서 주변에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고충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건 세대가 바뀌지 않았나. 대기업은 기성세대, MZ세대, 젊은 세대가 있지 않나. 별 이야기가 많더라. 재미있다”라고 전했다.
홍종현은 “저도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중간에서)소통이 꼬이면 골치 아프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고 있던 곽범은 “직장들 사이에서 이런 논쟁이 있다. 9시 근무인데 58분에 와서 9시에 일을 시작하는 게 맞을까요? 9시에 오는 게 맞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연희는 “저는.. 아 이러면 영꼰(젊은 꼰대)이라고 생각할까봐. 58분에 와서 9시에 일을 시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퇴근은 칼퇴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에 홍종현, 김태균 역시 공감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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