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협회 “전기차 생산시설 세액공제 확대 환영”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5. 10.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는 정부가 국가전략기술에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를 포함하고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에 전기차 생산시설을 포함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국가전략기술 및 사업화시설 범위를 확대해 미래형 이동수단 분야에 전기차 생산시설, 전기차 충전기술 및 시설 등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는 정부가 국가전략기술에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를 포함하고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에 전기차 생산시설을 포함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국가전략기술 및 사업화시설 범위를 확대해 미래형 이동수단 분야에 전기차 생산시설, 전기차 충전기술 및 시설 등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수소 분야는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기술 및 시설 등이 추가됐다.

KAMA는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자동차산업은 다시 한번 도약할 기회를 맞이했다”며 “글로벌 자국우선주위 기조와 미래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글로벌 전기차 생산허브 구축과 수출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글로벌 3강 달성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훈 KAMA 회장은 “전기차 등 미래차 산업에 대한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업계도 정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