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손잡고 학교 가자” 父子 통학길 인증 캠페인 실시

2023. 5. 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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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아빠와 함께하는 통학길, 서울 대디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통학길, 서울 대디로드'는 돌봄 주체자로서 남성 양육자를 환대하고, 기업의 유연근무 또는 가족돌봄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통해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양육자를 위한 일·생활균형 문화를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재단은 6월 16일까지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아빠를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통학길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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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아빠와 함께하는 통학길, 서울 대디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통학길, 서울 대디로드’는 돌봄 주체자로서 남성 양육자를 환대하고, 기업의 유연근무 또는 가족돌봄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통해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양육자를 위한 일·생활균형 문화를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재단은 6월 16일까지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아빠를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통학길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아이와 손잡고 등하교, 등하원 함께 하는 인증 사진을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 홍보채널에 게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50명에게는 아빠와 자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간식 쿠폰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유연근무 및 단축근무 제도’ 등을 활용하는 2명 이상의 팀 또는 기업단위로도 신청 가능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 100개소를 선정해 사무실용 간식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출퇴근, 통학길 안녕한가요?’를 주제로 5월 19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참여자 중 100명을 선발해 상품을 수여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연정 대표이사는 “아이 키우는 것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라며 “이번 ‘아빠와 함께하는 통학길, 서울 대디로드’를 통해 부모는 양육의 시간이 행복하고, 아이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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