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내수읍 밭에서 수류탄 발견…"대공 용의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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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밭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수류탄이 발견됐다.
10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내수읍 학평리의 한 밭에서 수류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군 폭발물 처리반과 함께 조사를 벌여 6‧25 전쟁 당시 사용된 'MK2' 계열 수류탄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수류탄이 녹슬고 부식이 심해 폭발 위험성과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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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사용된 'MK2' 계열 수류탄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밭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수류탄이 발견됐다.
10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내수읍 학평리의 한 밭에서 수류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군 폭발물 처리반과 함께 조사를 벌여 6‧25 전쟁 당시 사용된 'MK2' 계열 수류탄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수류탄이 녹슬고 부식이 심해 폭발 위험성과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수류탄은 군 당국에 인계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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