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록 공연과 어우러진 전국 캠핑 축제…450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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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중심 충북 충주에 전국의 캠핑족이 몰린다.
충주시는 오는 12~14일 중앙탑면 목계 솔밭 캠핑장에서 전국 캠핑 동호인 450팀 2000여명이 참여하는 'Go Rving(고 알빙) 락 페스티벌'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충주시는 지난 4월1일 목계 솔밭 6만4000㎡에 168면 규모의 캠핑장을 열었다.
축제에선 경기·강원·충북 등 3도 공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공예 장터, 캠핑카 박람회, 마술쇼, 충주 설화 이야기 캠프,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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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중심 충북 충주에 전국의 캠핑족이 몰린다.
충주시는 오는 12~14일 중앙탑면 목계 솔밭 캠핑장에서 전국 캠핑 동호인 450팀 2000여명이 참여하는 ‘Go Rving(고 알빙) 락 페스티벌’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알빙은 레저와 캠핑을 더한 신조어다. 캠핑 축제는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충주시·중원문화재단 등이 1억5천만원을 들여 협업 형태로 연다.
앞서 충주시는 지난 4월1일 목계 솔밭 6만4000㎡에 168면 규모의 캠핑장을 열었다. 축제에선 경기·강원·충북 등 3도 공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공예 장터, 캠핑카 박람회, 마술쇼, 충주 설화 이야기 캠프,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이 이어진다. 또 육중완 밴드·노브레인·레이지본·사물놀이 몰개 등이 참여하는 록·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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