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볼, 자동화 생산 시스템 가동…맞춤형 화장품 대량생산화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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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매일 맞춤 화장품 업체 '코즈볼'은 지난 9일 '자동화 생산 기기 가동식 및 협력사 기계 현판식'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동식 및 현판식은 코즈볼에서 자체 개발한 화장품 자동화 충진 기기를 활용해 친환경 일회용 볼(Ball) 용기 화장품을 본격적으로 제조하겠다는 선언이었다.
이로써 코즈볼은 지난 수년간 다각도로 자체 특허 및 디자인 등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온 '개인별 맞춤형 볼 화장품'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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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개인별 매일 맞춤 화장품 업체 '코즈볼'은 지난 9일 '자동화 생산 기기 가동식 및 협력사 기계 현판식'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동식 및 현판식은 코즈볼에서 자체 개발한 화장품 자동화 충진 기기를 활용해 친환경 일회용 볼(Ball) 용기 화장품을 본격적으로 제조하겠다는 선언이었다. 동시에 협력사 및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사기를 증진하고 코즈볼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코즈볼 인천 연구소에는 코즈볼 장인상 회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코즈볼 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주요 협력사들의 대표 및 임원이 귀빈으로서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 각 협력사별 현판 제막 및 가동식, 비전 발표,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코즈볼 자동화 기기는 가로 1.7m, 세로 1.4m, 높이 2m 작은 크기로 화장품의 제형에 상관없이 친환경 일회용 볼에 화장품 충진 작업부터 밀봉, 포장까지 8단계의 공정이 한 기기에서 모두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1대당 하루 약 10만 개의 볼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로써 코즈볼은 지난 수년간 다각도로 자체 특허 및 디자인 등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온 '개인별 맞춤형 볼 화장품'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장 회장은 "오늘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많은 협력사 대표님들께서 직접 코즈볼 자동화 기계의 시작 버튼을 눌러주셨다. 협력사분들의 공로가 매우 크다. 즈볼 자동화 충진 기계를 개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량생산을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코즈볼에서 자동화 기기를 통해 생산된 제품은 '시투안 바이 코즈볼'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할 예정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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