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K-MOOC에 융복합적 교양 코딩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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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융복합적 교양 코딩을 통한 디지털 휴머니티의 이해' 강좌를 개설했다.
K-MOOC는 국내 주요 대학의 우수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공개 플랫폼으로, 숙명여대의 융복합적 교양 코딩 강좌는 15주간 진행된다.
앞서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는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K-MOOC 강좌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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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융복합적 교양 코딩을 통한 디지털 휴머니티의 이해’ 강좌를 개설했다.
K-MOOC는 국내 주요 대학의 우수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공개 플랫폼으로, 숙명여대의 융복합적 교양 코딩 강좌는 15주간 진행된다. 인공지능(AI)부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등에 두루 적용되는 코딩을 인문학과 공학의 융복합적 관점에서 다루는 강좌다. 코딩의 원리와 구조를 습득하는 것에 이어 코딩이 초래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까지 고민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강좌는 박승억 숙명여대 기초교양대학 교수와 구진희 목원대 SW교양학부 교수, 신상규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교수, 정진수 충북대 물리학과 명예교수, 황영미 시네라처 연구소 소장 등이 맡았다. 특정 학과에 국한되지 않고, 문학과 철학, 공학 등 여러 전공자가 참여해 강좌를 이끌어간다. 구자황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장은 “코딩과 인문학, 과학 기술이 융합된 온라인 강좌를 연구소 단위에서 개발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누구나 K-MOOC 홈페이지에서 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수강신청은 오는 25일까지다. 수강 기간은 8월 18일까지다.
앞서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는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K-MOOC 강좌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5500만원을 지원받아 연 2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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