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ICT 국제표준 전문인력 현행 3배 수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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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2026년까지 정보통신기술(ICT) 국제 표준화 전문 인력을 현재 350명에서 900명 수준으로 늘려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 국제표준 선점에 노력하겠다고 10일 밝혔다.
TTA는 ICT 표준화 전문기관으로, 현재까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의장단 275석을 배출했다.
또,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의장단 수임 등 20년 이상 활동한 명장급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차세대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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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2026년까지 정보통신기술(ICT) 국제 표준화 전문 인력을 현재 350명에서 900명 수준으로 늘려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 국제표준 선점에 노력하겠다고 10일 밝혔다.
TTA는 ICT 표준화 전문기관으로, 현재까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의장단 275석을 배출했다. 국제 표준화 전문 인력 확대를 통해 의장단 진출 규모를 2026년까지 300석으로 늘릴 계획이다.
TTA는 인공지능, 5G·6G, 양자 통신 등 기술 표준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표준 전문가 인큐베이팅 랩의 대학원 신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의장단 수임 등 20년 이상 활동한 명장급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차세대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최영해 TTA 회장은 "국제기구에서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표준화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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