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0' 출시

소니코리아가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0'을 출시한다.

SRS-XB100은 2021년 출시 인기를 얻은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3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274g으로 무게가 가볍고, 그립감 확대를 통해 휴대성을 높였다.

스피커 유닛을 탑재, 고품질의 사운드를 감상도 가느하다. SRS-XB100은 오프 센터 구조의 46mm 대구경 스테레오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으로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단단한 중저음을 위한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내장했다.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기술을 적용, 사운드를 광범위하게 확장한다. 특히 스테레오 페어 기능을 지원해 동일 제품 2대를 무선 연결하면 좌우로 나뉜 입체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SRS-XB100은 최대 16시간의 배터리 수명에 먼지, 물,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IP67 등급[2]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춰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멀티웨이 스트랩이 있어 이동 시 더욱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스피커에 내장된 마이크로 실내외 상관없이 핸즈프리 통화를 즐길 수 있으며, 에코 제거 기술을 통해 상대방 목소리의 지연 없이 깨끗한 통화 품질도 제공한다. SRS-XB100은 MZ세대의 다채로운 컬러 취향을 겨냥해 블랙, 라이트 그레이, 블루, 오렌지 등 총 4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