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아동 지원'…대구도시개발공사·초록우산어린이재단 협약

김용민 2023. 5.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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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주거 빈곤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대구시가 빈곤아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역 전체 아동의 약 10%가 빈곤 아동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도시개발공사는 이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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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주거 빈곤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노후 주택 수리, 정리수납 봉사 활동, 임대보증금 지원 등 빈곤 아동의 주거권 향상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대구시가 빈곤아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역 전체 아동의 약 10%가 빈곤 아동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도시개발공사는 이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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