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11일 동대구로서 대규모 집회·행진…혼잡 우려"

이강일 2023. 5. 10.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찰청은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본부가 11일 오후 동대구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 및 행진을 할 예정이어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경찰청 앞에서 '노조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연 뒤 두산오거리와 황금네거리를 거쳐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이르는 동대구로 4.8㎞ 구간에서 행진한다.

결의대회와 행진에는 2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경찰청은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본부가 11일 오후 동대구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 및 행진을 할 예정이어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경찰청 앞에서 '노조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연 뒤 두산오거리와 황금네거리를 거쳐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이르는 동대구로 4.8㎞ 구간에서 행진한다.

결의대회와 행진에는 2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집회·행진이 열리는 시간이 퇴근 시간과 맞물려 차량 정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관과 순찰차 등을 배치해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