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나주 지역 에너지 절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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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남 나주 지역의 에너지 절감을 돕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나주시,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보급하는 '주민 수요반응(DR·Demand Response) 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합니다.
나주시는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프로젝트인 '에너지밸리 MG(Micro-Grid)' 사업의 일환으로 빛가람 혁신도시의 약 2천 세대에 주민 DR 서비스를 시범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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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남 나주 지역의 에너지 절감을 돕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나주시,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보급하는 '주민 수요반응(DR·Demand Response) 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합니다.DR 서비스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시간에 전력거래소나 지자체가 전력 사용량 절감을 권고(DR 발령)하면 이에 맞춰 전기 사용량을 줄인 세대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요청 시간에 평균 사용량의 1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세대에 대해선 성공 횟수당 1천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나주시는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프로젝트인 '에너지밸리 MG(Micro-Grid)' 사업의 일환으로 빛가람 혁신도시의 약 2천 세대에 주민 DR 서비스를 시범 도입합니다.
이번 사업의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개별 세대가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로 에너지 소비량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삼성전자의 가전 통합 관리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누진 구간 도달 전 전력 사용량을 알아서 줄여주는 'AI 절약모드', 에너지 비효율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나주시는 오는 7월부터 1년 간 주민 DR 사업을 진행한 뒤 추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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