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김사랑, 상큼+발랄 연기로 안방극장 눈도장

홍혜민 2023. 5. 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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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이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김시은과 '찐친 케미'를 자아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김사랑은 최근 KBS1 '금이야 옥이야'에서 강해리 역으로 출연해 김시은(금잔디 역)과 절친 호흡을 맞추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사랑은 극 중 강해리를 연기하며 김시은과 함께 10대 특유의 통통 튀는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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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이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김시은과 '찐친 케미'를 자아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KBS1 캡처

배우 김사랑이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김시은과 '찐친 케미'를 자아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김사랑은 최근 KBS1 '금이야 옥이야'에서 강해리 역으로 출연해 김시은(금잔디 역)과 절친 호흡을 맞추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사랑은 극 중 강해리를 연기하며 김시은과 함께 10대 특유의 통통 튀는 면모를 보여줬다. 학교 시험 성적 때문에 핸드폰 정지를 걱정하는 김사랑과 김시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또 김사랑은 김시은이 김하겸(옥준표 역)의 거짓말로 곤경에 처했을 때 진실을 밝혀 위기에서 구해주거나, 행방이 묘연한 금잔디의 위치를 금강산에게 알려주는 등 항상 옆에서 그를 도우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2015년 MBC '딱 너 같은 딸'로 데뷔 이후 MBC '가화만사성', SBS '언니는 살아있다', JTBC '품위있는 그녀'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는 '금이야 옥이야'는 물론, tvN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조흰달(김재철) 동생 조화연의 아역으로도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꾸준히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김사랑이 향후 어떤 작품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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