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몬스타엑스 이어 경기도 청소년전화 홍보대사 위촉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10일 '킹덤이 전날 오전 경기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임명한 '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강유임 센터장은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며 도약하고 있는 킹덤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경기도의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고민이 있거나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상담 통로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0기 몬스타엑스에 이어 11기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된 킹덤은 앞으로 2년간 포스터 촬영·영상 콘텐트 출연 등을 통해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이 쉽게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평소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하는 킹덤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또래처럼 친근하게 다가가 현실적인 고민 상담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킹덤의 리더 단은 '같은 청소년의 입장에서 고민이 있을 때 마음 편히 연락하고 다가갈 수 있는 전문 상담 전화 1388을 알려주는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홍보 활동에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3월 발매된 킹덤의 미니 6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6. 무진(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은 미국·이탈리아·프랑스 등 9개 국가의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타이틀곡은 미국 음악 전문 디지털 플랫폼 '지니어스(Genius)' 전체 장르와 팝 차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경기도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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