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코스닥은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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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500선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장 초반 상승 전환했던 코스닥지수는 다시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상승 전환했다가 다시 하락 반전했다.
9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17% 하락한 3만3561.81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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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500선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장 초반 상승 전환했던 코스닥지수는 다시 하락 반전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서도 2차전지주가 약세다.
10일 오후 2시 1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8포인트(0.29%) 하락한 2502.68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05.96에 출발한 뒤 250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홀로 ‘사자’에 나서고 있다. 이 시각 현재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60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장중 매도로 전환한 뒤 194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 투자자는 43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소폭 내리는 가운데, 현대차, 기아는 2%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65포인트(0.32%) 내린 833.20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상승 전환했다가 다시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954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8억원, 182억원을 매물로 출회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혼조세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와 리비안 등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하자, 2차전지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는 3% 넘게 빠지고 있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는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9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17% 하락한 3만3561.81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46%, 0.63% 하락한 4119.17, 1만2179.5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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