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선곡한 용자는? (미스터로또)

김지우 기자 2023. 5. 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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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미스터로또’ 제공



진해성과 재하가 5번째 대결을 펼친다.

11일 TV CHOSUN ‘미스터로또’가 첫 방송된다. 앞서 제작진은 ‘복수는 나의 것!’을 주제로 한 첫 회 황금기사단 명단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박서진, 김용필, 재하에 이어 송민준, 추혁진, 윤준협, 황민호가 출격을 알린 것. 이들은 ‘미스터트롯2’ 경연 당시 자신에게 씁쓸한 굴욕을 안긴 TOP7 멤버들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그중에서도 고무줄처럼 좀처럼 끊어지지 않는 질긴 인연을 자랑하는 진해성과 재하가 주목된다. 다수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경쟁을 펼치며 누구보다 끈끈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 이날 재하는 대결 상대로 망설임 없이 진해성을 지목한다. 이에 진해성은 “이제 지겹다. 정말 질린다”고 톡 쏘며 자리에서 일어선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이 현재 방송을 통해 붙은 전적만 4번이라고. 4번 모두 승자는 진해성이었다.

모두들 “이쯤 되면 집착이다”며 혀를 내두르는 가운데 재하는 “복수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다시 한번 의지를 불태운다. 특히 재하는 ‘미스터트롯2’에서 진해성이 불러 화제를 모은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곡, 천둥 같은 고음과 감성을 보여준다. 진해성은 정통 트롯 끝판왕답게 나훈아의 ‘사모’ 무대로 맞선다. ‘4전 4승’ 진해성이 또 한 번 재하에게 승리를 거머쥘지.

TV CHSOUN ‘미스터로또’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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