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20대 여직원, 출장 숙소에서 추락사

강원CBS 구본호 기자 2023. 5. 10.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청 여직원이 출장 복귀를 앞두고 숙소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한 리조트 14층에서 원주시청 20대 여직원 A씨가 추락했다.

경찰은 A씨 시신을 수습해 거제지역 한 병원 영안실에 임시 안치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출장 마지막날인 이날 오전 A씨는 숙소 체크아웃 전 일행들과 모였다가 "물건을 놓고 왔다"며 숙소로 올라간 뒤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원주시청 여직원이 출장 복귀를 앞두고 숙소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한 리조트 14층에서 원주시청 20대 여직원 A씨가 추락했다.

추락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이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A씨는 이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A씨 시신을 수습해 거제지역 한 병원 영안실에 임시 안치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9급 직원인 A씨는 지난 8일부터 원주시 교통관련 고액 체납자 실태파악 및 납부독려를 위해 직원 4명과 부산과 경남으로 함께 출장을 온 것으로 파악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교통 체납자 소재지가 그 쪽에 있어 출장을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장 마지막날인 이날 오전 A씨는 숙소 체크아웃 전 일행들과 모였다가 "물건을 놓고 왔다"며 숙소로 올라간 뒤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