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개축' 광주 북구보건소 15일부터 업무 재개

변재훈 기자 2023. 5. 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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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청사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마친 북구보건소가 오는 15일부터 보건의료 업무를 본격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준공 28년이 지난 북구보건소 청사는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국·시비 등 24억 6200만 원 규모)을 통해 개축을 진행했다.

한편 북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선정, 북구보건소와 국·공립어린이집 23곳 등을 새 단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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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청사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마친 북구보건소가 오는 15일부터 보건의료 업무를 본격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개축을 마친 북구보건소 청사.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청사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마친 북구보건소가 오는 15일부터 보건의료 업무를 본격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준공 28년이 지난 북구보건소 청사는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국·시비 등 24억 6200만 원 규모)을 통해 개축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로 보건소 청사는 고성능 창호로 교체됐고 내·외부 단열재도 보강했다. 고효율 냉난방 장치,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 고효율 조명 등도 설치됐다.

특히 에너지·실내 환경 개선 기술이 큰 폭으로 적용됐다.

새롭게 단장한 북구보건소 1~3층은 민원실, 진료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구강보건센터, 물리치료실, 한방진료실 등이 들어선다. 4~5층은 감염병관리과, 건강증진과, 보건행정과 등 보건행정 사무실로 쓰인다.

한편 북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선정, 북구보건소와 국·공립어린이집 23곳 등을 새 단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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