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1분기 영업익 1524억원…전년比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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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634억원, 영업이익 152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최대 성과 달성에 대한 특별격려금 지급과 물가 상승으로 연동된 관리비 등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9.2% 줄어든 1103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디에프는 매출 5112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도 호텔 투숙률과 임대매장 실적 상승으로 매출액 843억원, 영업이익 21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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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신세계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634억원, 영업이익 152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11.5%, 6.8% 감소한 수치다.
백화점 사업 매출은 620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6.1%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최대 성과 달성에 대한 특별격려금 지급과 물가 상승으로 연동된 관리비 등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9.2% 줄어든 1103억원을 기록했다.
디에프와 센트럴시티 등 연결 회사들도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신세계디에프는 매출 5112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3.8% 감소했지만, 개별여행객(FIT) 매출 상승과 지난해 특허수수료 50% 감면 환입 효과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도 호텔 투숙률과 임대매장 실적 상승으로 매출액 843억원, 영업이익 21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2%, 42.5% 늘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 3122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4%, 68.8% 하락했다. 국내패션사업부 소싱 사업 정리와 해외패션사업부 내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 영향으로 패션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신세계까사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부동산 시장 침체·리오프닝으로 인한 오프라인 쇼핑 수요 증가 등 대외 환경 영향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줄었다.
신세계 관계자는 "고금리·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백화점 외형성장과 디에프 등 연결회사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며 "끊임없는 공간 혁신과 온라인 콘텐츠 강화를 통해 체질을 강화하고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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