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게임 체인저 `합성생물학`... 韓·OECD 회원국 육성·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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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을 대상으로 미래 바이오 제조 혁신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합성생물학'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어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국가전략 세션에 참여해 지난해 12월 수립된 '국가 합성생물학 육성전략'과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민관 협력과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국 합성생물학 발전 협의회' 운영, '합성생물학 기술영향평가' 등 한국의 다양한 합성생물학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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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을 대상으로 미래 바이오 제조 혁신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합성생물학'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OECD 산하 바이오나노융합기술 작업반(BNCT) 주관의 '합성생물학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유망기술의 사회, 경제, 과학적 영향 분석과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책임있는 혁신을 위한 원칙을 세우고, 정책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범순 KAIST 정책대학원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했으며, 글로벌 난제 해결을 비롯해 합성생물학 기술의 역할 및 생물안보, 안전성, 사회적 수용성, 국제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국가전략 세션에 참여해 지난해 12월 수립된 '국가 합성생물학 육성전략'과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민관 협력과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국 합성생물학 발전 협의회' 운영, '합성생물학 기술영향평가' 등 한국의 다양한 합성생물학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미국, 영국, EU, 일본 등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각국의 합성생물학 정책 및 국제협력 등에 발표했다.
구혁채 국장은 "합성생물학과 같은 신흥기술이 기술패권 경쟁의 주요 기술로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과학기술 정책의 국제적 공조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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