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에이디야, 대표님 오열 각 위시리스트 알고싶’Per’?

에이디야 비하인드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영상 채아영 기자] 그룹 에이디야(ADYA)가 4세대 걸그룹 대전에 합류했다.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최근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데뷔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에이디야는 연예 기획사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를 합쳐 ‘우리들만의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의미를 팀명에 담았다.

9일 발매된 데뷔 앨범명은 그룹 이름과 같은 ‘에이디야’다. 타이틀곡 ‘퍼’(Per) 등이 담겼는데, 멤버들의 다양한 도전과 경험에 마주하는 설렘까지의 모습을 단정 짓지 않은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데뷔곡이자 타이틀곡 ‘퍼’는 ‘퍼펙트’(Perfect)의 줄임말이다. 경쾌한 드럼과 808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작사와 작곡, 편곡에는 각각 포미닛·(여자)아이들 등 음악에 힘을 실은 히트 프로듀서 임상혁, 빅싼초가 만들었다.

안무 창작 등을 강점으로 꼽은 이들은 즉석에서 ‘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신곡 활동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평균 2~3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데뷔했다”라며 국내 활동뿐 아니라 해외 진출에 대한 의지도 보였다.

데뷔 후 첫 정산을 받으면 하고 싶은 일들도 꼽았다. 이들은 집과 외제차 구매 등 현실적 바람을 드러내며 신인답지 않은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단독 콘서트와 리얼리티 촬영, 페스티벌 공연과 팬미팅, 팬사인회 등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목표와 바람들을 전하며 연예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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