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웹드라마 '백설공주와 수상헌 여행사'로 관광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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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웹드라마를 통해 관광 활성화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웹드라마 제작사에 따르면 시가 제작 지원한 판타지 브X로맨스(브로맨스+로맨스) 웹드라마 '백설공주와 수상헌 여행사'가 지난 4월 촬영에 들어갔다.
제작자는 "순천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수준 높은 영상미와 탄탄하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웹드라마를 통해 순천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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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순천만국가정원·낙안읍성 등 순천의 대표 명소 영상에 담아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웹드라마를 통해 관광 활성화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웹드라마 제작사에 따르면 시가 제작 지원한 판타지 브X로맨스(브로맨스+로맨스) 웹드라마 '백설공주와 수상헌 여행사'가 지난 4월 촬영에 들어갔다.
웹드라마는 시공을 초월한 능력자 백설이 가진 거라고는 의리밖에 없는 순진한 순천의 청년인 동식, 강식, 춘식 등 일명 삼식스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로 펼쳐진다.
백설 역은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한 웹드라마 루대숲, 환생 파트너 등의 주인공 송예빈이 맡았다.
동식 역은 다수의 광고와 뮤직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델 겸 배우 최근호, 또 개성 있는 역할로 극의 재미를 더할 강식과 춘식 역에는 김도현과 김태성이 각각 캐스팅됐다.
드라마는 순천을 배경으로 순천의 대표명소 순천만 국가정원뿐만 아니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외에 순천의 트렌디한 명소 달빛야시장, 옥리단길 등 순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순천시 관광에 대해 관심을 끌게 되는 효과를 거둘 것을 기대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 우수한 지역자원과 박람회 파급효과 등을 활용해 관광지의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작자는 "순천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수준 높은 영상미와 탄탄하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웹드라마를 통해 순천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드라마 '백설공주와 수상헌 여행사'는 ㈜디지털에볼루션이 제작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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