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본인도 예쁜 거 알죠?” 질문에 부끄‥김태균 “모를 리 없어”(컬투쇼)

서유나 2023. 5. 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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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외모 칭찬에 부끄러워했다.

5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별 초대석에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의 주역 이연희, 홍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김태균도 "참 단아하고 예쁘시다"고 칭찬하며 "본인도 예쁜 것 아시죠?"고 물었고, 이연희는 "아뇨"라며 쑥스러워 했다.

곽범이 "어? 몰라요?"라고 반응하자 김태균은 "모를 리가 있겠냐"고 이연희를 대신해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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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연희가 외모 칭찬에 부끄러워했다.

5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별 초대석에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의 주역 이연희, 홍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희가 첫 인사를 하자 방청객들은 한 목소리로 "예뻐요"를 외쳤다. 이에 김태균도 "참 단아하고 예쁘시다"고 칭찬하며 "본인도 예쁜 것 아시죠?"고 물었고, 이연희는 "아뇨"라며 쑥스러워 했다. 곽범이 "어? 몰라요?"라고 반응하자 김태균은 "모를 리가 있겠냐"고 이연희를 대신해 반응했다.

이연희는 "감사하다. 처음 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밝고 좋다"고 밝혔다. 이어 "이연희 씨 보러 온 것"이라는 김태균의 말에 재차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 "단발머리가 너무 잘 어울린다"는 칭찬에는 "이 역할 때문에 자르게 됐다"며 "어때요 잘 어울려요?"고 물었고 곽범과 김태균은 각각 "뭔들", "저런 머리는 머리가 작아야 어울린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한편 1988년생 올해 한국 나이 36세인 이연희는 지난 2020년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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