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하락기엔 장기 채권?" 삼성운용 `KODEX ETF 채권투자 바이블` 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전히 채권 투자가 어렵기만 한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삼성자산운용은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엄선해 정리한 'KODEX ETF 채권투자 바이블'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어.금.하(어차피 금리는 하락한다)에 대한 인식이 최근 확대되면서 채권형 ETF 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ETF를 활용한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와 새로운 유형의 ETF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는데 채권 가격은 왜 하락할까?"
"만기가 길수록 채권 금리가 항상 더 높은 걸까?"
여전히 채권 투자가 어렵기만 한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삼성자산운용은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엄선해 정리한 'KODEX ETF 채권투자 바이블'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되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의기준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져 채권 ETF 투자에도 관심이 쏠린다. 올해 들어 지난 달 말까지 국내 신규 상장된 채권형 ETF는 15개로 전체 상장 ETF(37개)의 41%를 차지하며, 순자산총액 증가 규모도 전체 약 14.1조원 중 7조6000억원으로 약 54%에 달했다.
'KODEX ETF 채권투자 바이블'은 채권 관련 용어 정리부터 금리의 결정, 일드 커브, 듀레이션의 이해 등 채권 투자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쉽게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KODEX ETF 맵'을 통해 초단기부터 초장기까지 각 만기별로 KODEX의 국내 채권형, 해외 채권형, 인버스형, 채권혼합형 등 총 23종의 채권형 ETF 라인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국내 대표적인 채권형 ETF인 KODEX 채권형 ETF 11종에 대한 상세한 특징과 활용법, 채권형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Q&A까지 실전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지난 9일 현재 삼성자산운용은 23종의 다양한 채권 ETF를 상장해 총 11조 8593억원의 순자산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채권형 ETF로는 ▲KODEX 단기채권PLUS, ▲KODEX 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KODEX 국채선물10년,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 ▲KODEX 미국채10년선물,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 ▲KODEX 미국종합채권SRI액티브(H), ▲KODEX 아시아달러채권SRI플러스액티브,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Wise 등 국내 및 해외의 주요 채권뿐 아니라 ▲KODEX KOFR금리액티브 ▲KODEX 미국달러 SOFR금리액티브(합성) 등 초단기 금리형 ETF가 포함돼 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어.금.하(어차피 금리는 하락한다)에 대한 인식이 최근 확대되면서 채권형 ETF 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ETF를 활용한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와 새로운 유형의 ETF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달 23일까지 KODEX 공식 유튜브 채널 이벤트를 통해 신청한 투자자들에게 실물 가이드북을 집으로 배송한다. 'Kodex ETF 채권투자 바이블' 영상을 시청한 후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고 가이드북을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는 추가로 BBQ 치킨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KODEX ETF 채권투자 바이블'은 삼성자산운용 KODEX 홈페이지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손쉽게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천변서 캠핑하던 30대 부부 익사…"차타고 철수하다 급류 휩쓸려"
- 남녀 경찰 갈등, 터질게 터졌다…혼성기동대서 여경 4명 전출
- "넌 여자라 일 못해" 서울대 교직원 정직 합당
- 10대 라이더, 스쿨존서 어린이 치고도 "재수 없네"…아동은 두개골 함몰
- 안영미, 美원정출산 논란에…"딱콩 이제 8개월, 벌써 군대 얘기라니"
- 이재명 `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바빠진 비명계… 12월 1일 김부겸 초청 특강
- 유상임 장관 "장관직 걸고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만들 것"… "트럼프 2기와 빨리 만나야"
- 내년 `APEC CEO 서밋 의장` 최태원 "에너지 사업서 미래 해결 지식 얻어"
- 트럼프 2기 앞둔 美中 정상회담…시진핑 "디커플링 해법아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