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고급 위스키로 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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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주류 유통 전문 기업인 트랜스베버리지가 고급화되고 있는 위스키 시장 트렌드에 맞춰 '더 글렌그란트 21년' 정규 제품을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애호가들의 열정적인 지지 덕분에 한국은 더 글렌그란트 한정판과 21년 정식 제품을 최초 출시한 시장 중 하나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격 있는 주류를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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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프리미엄 주류 유통 전문 기업인 트랜스베버리지가 고급화되고 있는 위스키 시장 트렌드에 맞춰 '더 글렌그란트 21년' 정규 제품을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한정판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보틀과 케이스 디자인으로 출시된 더 글렌그란트 21년은 정규 라인업 중 가장 오랜 숙성기간을 거쳐 만든 제품이다.
2016년 대영 제국 훈장을 수여받은 데니스 말콤은 스카치 위스키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더 글렌그란트의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 이를 통해 더 글렌그란트는 2019년 인터내셔널 위스키 컴피티션(International Whisky Competition)에서 '마스터 디스틸러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하며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다.
이와 함께 더 글렌그란트는 보리 수확에서 병입까지 모든 과정을 증류소 내에서 진행하며 최고의 품질로 제품을 관리하고 있다.
잘 익은 과일의 풍부한 맛을 가진 더 글렌그란트 21년은 알코올 도수 46도에 논칠 필터(Non-Chill-Filter)로 출시돼 달콤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또 쉐리 캐스크에서 21년 숙성한 원액과 버번 배럴에서 21년 숙성한 원액을 병입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애호가들의 열정적인 지지 덕분에 한국은 더 글렌그란트 한정판과 21년 정식 제품을 최초 출시한 시장 중 하나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격 있는 주류를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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