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강원본부, 강릉 산불 피해복구 구슬땀...1천만원 기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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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강원지역본부(한국자산관리공사, 본부장 이동은)는 10일 강릉 산불 피해지역인 경포동 및 난곡동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코 강원지역본부 이동은 본부장을 비롯해 입직원들은 산불피해 가구의 주변 정리와 피해 수목 정리, 잔재물 제거 등 피해복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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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캠코 강원지역본부(한국자산관리공사, 본부장 이동은)는 10일 강릉 산불 피해지역인 경포동 및 난곡동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코 강원지역본부 이동은 본부장을 비롯해 입직원들은 산불피해 가구의 주변 정리와 피해 수목 정리, 잔재물 제거 등 피해복구에 나섰다.
앞서 지난 8일에는 강릉시청에서 강릉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캠코 임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강릉 산불 피해 지역민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은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금이나마 산불 피해지역 주민에게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지역에서 재난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채무자 대하여 채무 특수감면을 지원하며, 국유지를 대부받은 경우에는 대부료 감면 및 납부유예 등을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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