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역대 최고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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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2023년도(2022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군 단위 1위, 시·군 단위 4위를 기록하며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시행 후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양구군은 그동안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지표별 실적 컨설팅 추진 등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것이 상위 지자체 선정 토대가 됐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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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2023년도(2022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군 단위 1위, 시·군 단위 4위를 기록하며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시행 후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며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는 정부 차원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 평가제도다.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강원도가 18개 시·군을 평가한다. 평가는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돼 진행된다.
양구군은 그동안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지표별 실적 컨설팅 추진 등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것이 상위 지자체 선정 토대가 됐다고 자평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예산 집행율 지표분야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으로 지표 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최근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적극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등 정부 평가에서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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