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대 여성 공무원, 타지역 출장 중 숙소 14층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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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20대 여성 공무원이 10일 출장을 간 타지역 숙소에서 떨어져 숨졌다.
원주시 등에 따르면, 원주시청 20대 여성 공무원 A씨 등 직원 4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고액체납자 실태파악·납부독려를 위해 경남 거제시로 출장을 떠났다.
그러나 A씨는 출장 마지막날인 10일 오전 체크아웃을 위해 숙소1층에 일행들과 함께 집합했다가 개인용품을 정리한다며 다시 숙소로 올라가 14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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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20대 여성 공무원이 10일 출장을 간 타지역 숙소에서 떨어져 숨졌다.
원주시 등에 따르면, 원주시청 20대 여성 공무원 A씨 등 직원 4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고액체납자 실태파악·납부독려를 위해 경남 거제시로 출장을 떠났다. 그러나 A씨는 출장 마지막날인 10일 오전 체크아웃을 위해 숙소1층에 일행들과 함께 집합했다가 개인용품을 정리한다며 다시 숙소로 올라가 14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교통세입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현 부서에는 올해 4월 배치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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