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대학 때 소주 5병 먹고 바닥 기어…결혼하고 싶어"('가요광장')

▲ \'롱디\' 장동윤. 제공| NEW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장동윤이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영화 '롱디' 주연 장동윤이 출연했다.

이날 장동윤은 "영화 '롱디' 속 모든 갈등이 술 때문에 시작된다. 여러분 술 마시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스로 필름이 끊겼던 경험에 대해 "대학 때 밴드 동아리를 했다. 학기 초에 정말 소주를 거의 5병을 막 먹이더라. 눈 뜨니 술 기운이 깨지 않아서 왕십리 바닥을 기어다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동윤은 최근 결혼을 하고 싶다고 언급했던 것에 대해 "저는 어릴 때부터 결혼을 하고 싶어했다. TMI지만 5월 20일에 빅 이벤트가 있다. 저희 친형이 결혼을 한다"고 알려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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