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불여장성 명성 잇자" 장성장학회 장학금 2억30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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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장성장학회(이사장 김한종 장성군수)가 2023년도 장학금으로 2억30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장성장학회 이사장인 김한종 장성군수와 이재양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반강진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장 등이 참석한 1회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의결을 통해 학생 명의 계좌로 일괄 지급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의 꿈나무들이 '학문은 장성만한 곳이 없다'는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의 전통을 굳건히 세우도록 장성장학회가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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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1) 서충섭 기자 =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이사장 김한종 장성군수)가 2023년도 장학금으로 2억3000만원을 지급했다.
10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학회는 전체 지원자 277명 중 심의를 통해 201명을 최종 장학금 지원대상으로 선발했다. 지난해보다 24명 늘어난 규모다.
이에 따른 장학금 총액은 전년 대비 4300만원 늘어난 2억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장학금은 장성장학회 이사장인 김한종 장성군수와 이재양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반강진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장 등이 참석한 1회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의결을 통해 학생 명의 계좌로 일괄 지급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의 꿈나무들이 '학문은 장성만한 곳이 없다'는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의 전통을 굳건히 세우도록 장성장학회가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992년 설립된 장성장학회는 지금까지 241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24억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72개 사업으로 25억원을 지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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