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속옷 끈 올려주는 남사친에 “미친 거 아니야?” 경악

장예솔 2023. 5. 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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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이 사연에 분노했다.

5월 9일 소이현, 인교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 상담소 ep. 4 남사친 여사친 속옷 끈 올려주기 가능? ㅣ 약속시간 늦는 친구 해결 방법 ㅣ 소개팅 후 연락 두절 ㅣ 연애와 결혼의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 구독자는 "남사친이 여사친 속옷 끈 올려주는 요즘 핫한 논쟁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인교진은 소이현의 어깨를 감싸며 "어깨가 넓어서 속옷 끈이 잘 안 내려간다. 서양인 어깨"라고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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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인교진이 사연에 분노했다.

5월 9일 소이현, 인교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 상담소 ep. 4 남사친 여사친 속옷 끈 올려주기 가능? ㅣ 약속시간 늦는 친구 해결 방법 ㅣ 소개팅 후 연락 두절 ㅣ 연애와 결혼의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 구독자는 "남사친이 여사친 속옷 끈 올려주는 요즘 핫한 논쟁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믿을 수 없다는 듯 사연을 다시 읽어보던 인교진은 "이 XX들이 정신이 나갔나. 미친 거 아니야?"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애초에 여사친, 남사친 안 될 거라고 하지 않았나. 이 정도면 그냥 사귀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은 "이런 건 해본 적이 없다"며 답변을 망설였다. 인교진은 소이현의 어깨를 감싸며 "어깨가 넓어서 속옷 끈이 잘 안 내려간다. 서양인 어깨"라고 저격했다.

소이현은 "난 오빠가 만약에 여사친을 그렇게 올려준다고 생각하면"이라고 말하다 가위질하는 시늉을 했다. 이에 인교진은 "그 끈으로 내 목을 매달 거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소이현, 인교진 유튜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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