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초점] 제시카 이어 정수정까지…정 자매, 칸 레드카펫 차례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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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이 사랑한 '정 자매'다.
언니 제시카 씨에 이어 동생 정수정 씨도 칸 국제영화제의 초대를 받아 레드카펫에 서게 된 것.
정수정 씨에 앞서 언니 제시카 씨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정수정 씨는 칸 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영화 팬들 앞에 눈도장을 찍게 됐고, 제시카 씨는 최근 중국 인기 예능 '승풍파랑 적저저'를 성공적으로 끝낸 만큼 향후 두 사람이 보여줄 행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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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이 사랑한 '정 자매'다. 언니 제시카 씨에 이어 동생 정수정 씨도 칸 국제영화제의 초대를 받아 레드카펫에 서게 된 것.
정수정 씨는 올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 그가 출연한 영화 '거미집'이 공식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주연배우 자격으로 참석하게 된 것. 그는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다.
정수정 씨가 출연한 영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 감독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정수정 씨는 소속사를 통해 "배우로서 연기를 시작하면서 막연하게 꿈꿔왔던 칸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무척이나 기쁘고 영광스럽다. 칸의 초청을 받은 만큼 열심히 보고 배우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처음으로 입성하게 되는 칸 레드카펫에서 어떤 패션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정수정 씨는 걸그룹 f(x)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줄곧 도시적인 매력과 감각적인 패션 센스로 사랑 받아왔다. 그런 만큼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영화 팬들 앞에 설지 기대를 모은다.
걸그룹 '소녀시대' 탈퇴 후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고 수석 디자이너 겸 디렉터로 활동해온 제시카 씨는 칸 레드카펫에서도 깃털과 거울 조각 같은 장식으로 화려하게 제작된 드레스를 입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9년 참석 당시 제시카 씨는 YTN Star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애프터파티에서 평소 팬이었던 영화배우 줄리안 무어를 만나 대화도 나누고 사진도 찍었는데 정말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 서로 드레스 칭찬을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 코리델엔터테인먼트/H&엔터테인먼트/제시카 인스타그램]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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