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김우빈, 나 혼자만 ‘라이트 카키’…알고보니 최우식과 같은 코디

'신민아♥' 김우빈, 전설의 '택배기사'로 컴백

배우 김우빈이 나 홀로 다른 드레스코드로 최우식과 구교환의 계보를 이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이제훈(왼쪽부터)과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가 31일 오전 서울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사냥의 시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최우식은 혼자 드레스코드를 전달 받지 못해 다른 배우들과는 달리 밝은 색의 의상을 입고 나와 시선을 사로 잡았다.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구교환(오른쪽)이 2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 제작보고회에 '나 홀로' 노란 체크무늬 재킷을 입고 나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3.3.21/뉴스1ⓒ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서 모델 출신 답게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송승헌(왼쪽부터)과 김우빈, 조의석 감독, 이솜, 강유석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참석자들이 블랙 의상을 맞춰 입은 반면 김우빈만 밝은 카키색 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김우빈이 '나 홀로' 다른 드레스 코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서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 송승헌, 강유석, 이솜, 조의석 감독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 모두가 작품의 영어 이름 '블랙 나이트(Black Knight)'처럼 검은 의상을 착용했지만 김우빈만 유일하게 밝은 카키색 의상에 흰 팬츠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넷플릭스 세계관이 있는데, 최우식 씨, 구교환 씨로 이어지는 것이다"라며 행사에서 드레스코드를 맞추지 못해 화제가 됐던 배우들을 언급했다.

김우빈은 "공교롭게도 최우식 씨의 스타일리스트가 저와 같다"라며 웃은 뒤 "사실 옷을 아침에 피팅하면서 왠지 다 블랙을 입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예쁘고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이 옷을 선택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 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일단 뛰어' '마스터'를 연출한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우빈은 택배기사 5-8을, 송승헌은 천명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류석을, 강유석은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소년 윤사월을, 이솜은 군 정보사 소령 정설아로 분했다.

배우 김우빈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서 근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서 손 인사를 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 카키색 재킷을 입고 나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송승헌(왼쪽부터)과 김우빈, 조의석 감독, 이솜, 강유석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송승헌(왼쪽부터)과 김우빈, 이솜, 강유석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송승헌과 김우빈(오른쪽)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감독 조의석) 제작발표회에서 손 인사를 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rnjs337@news1.kr